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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안의 서울 : 3366장의 포토모자이크 서울지도
2014년 9월 30일(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 시민 109명이 모여 25개 자치구를 돌며 직접 촬영한 3,366장의 서울사진으로 대형 서울지도를 완성했습니다.
‘시민과 함께 서울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문단과 대학생 연합동아리 ‘브랜드림’ 등 청년 109명과 서울시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청문단은 기획회의부터 참여하여 9월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골목, 전통시장, 이색거리 등 101곳을 누비며 촬영한 사진을 활용하여 서울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시각디자이너인 김정기(트라이앵글 대표이사)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프로젝트의 주제 캘리그라피와 서울지도 이미지를 직접 제작, 제공해 주었습니다.
‘대형 서울지도’는 개별 사진을 이어 붙여 전혀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포토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하여 6M×3M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 지도안에 표시된 25개 자치구는 해당 지역의 사진으로 채워졌으며, 지도제작에만 총 7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정보 공유 및 문화 공유 플랫폼에 청문단이 나서서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결과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