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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69주년 보신각 시민 참여 플래시몹
해마다 8월 15일 정오부터 약 30분간 종각에서는 서울시의 광복절 보신각 타종 행사가 진행됩니다. 2014년에는 공식 행사가 끝나자마자 청문단의 운영위원장도 속한 10여명의 시민들이 기획하고 청문단이 주축으로 된 100여명의 출연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플래시몹이 역동적으로 치러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타종 행사가 끝난 직후 박주현의 해금 연주와 함께 국악소녀 송소희 양의 아리랑이 울려 퍼지면서 시작된 이 플래시몹은 전SBS드라마국장 김수룡 감독과 두앤컴퍼니 심두환 감독의 총연출에 따라 전통사물놀이패 한울림의 흥겨운 공연과 청년문화의 상징인 세계적인 비보잉 출연진이 포함된 한국힙합협회 회원들, 여성걸그룹 블랙썬의 댄스까지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청문단은, 100여 명의 청문단원 그리고 일반시민과 함께 이해관 음악, 조은학 안무에 의해 열띤 플래시몹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