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는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청문단)”이 2013년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를 중심으로 발족되어 지역문화콘텐츠를 양상하기 시작했습니다. 2013년 5월 25일(토)~ 26일(일) 1박 2일로 진행된 “곡성군 기차. 가정마을 스토리텔링 개발 세미나”는 청문단의 상상과 창조를 통한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세미나는 임홍순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곡성군 기차.가정마을의 역사와 문화”, 방미영 서경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곡성군 기자. 가정마을의 스토리텔링”, 장석용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장의 ” 곡성군 기차.가정마을의 문화콘텐츠”, 김정기 트라이앵글 대표의 “곡성군 기차. 가정마을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곡성군 기차.가자어마을 현장을 찾아 구석구석 마을을 탐방하면서 발견한 많은 콘텐츠는 지역민들과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다이나믹하고 창조적인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단초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성세대에 의해 공급자적 관점에서의 개발되어 온 지역문화콘텐츠가 “청문단“으로 하여금 지속성장이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로 재구성 된다는 점에서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